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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제도로 휴가를 다녀왔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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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-08-17 10:05 조회2,813회 댓글-82건

본문

올 여름엔 공격성 폭우가 끊임없이 내린것 같습니다.

어젯밤에도 하늘이 구멍이라도 뚫린양 밤사이 계속내려 잠을 설칠 정도였네요...

자연의 힘은 인간의 힘으론 어쩔수가 없나봅니다.

일조량이 부족하여 농작물의 수확량이 현저히 줄 것은 눈에 보이는 사실입니다....

걱정입니다...그리고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...

믿음과외 가족 여러분~!

날씨는 그러하지만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...


저는 2박3일의 일정으로 휴가를 다녀왔답니다..거제도로..

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20여분만에 도착한 해금강 그리고 외도....


예쁜 그림을 그려 놓은듯한  작은 섬 외도의 아름다움과 외도를 가꾼이들의 정성과 숨결이

지금도 저의 마음과 눈 앞에서 아른거리며 가시질 않습니다.


1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외도는 더욱 예쁜 모습으로 새롭게 느껴졌지만

한편으로 한켠에 외도를 가꾼 창시자 고 이창호님에 대한 부인 최호숙씨의 남편을 그리는

애잔한 추모의 시가 제 심금을 울렸네요...




다시 만나는 그날까지

"남편의 추모비에 새긴 시"



그리워하는 우리를 남겨두시고

그리움의 저편으로 가신 당신이지만

우리는 당신을 임이라 부르렵니다.

우리 모두가 가야할 길이지만

나와 함께 가자는 말씀도 없이 왜 그리 급히 떠나셨습니까?

 

임께서는 가파른 외도에 땀을 쏟아 거름이 되게 하시었고

애정을 삼아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지게 하시었으며

거칠은 숨결을 바람에 섞으시며 풀잎에도 꽃잎에도 기도하셨습니다

더 하고픈 말씀은 침묵 속에 남겨두시고 주님의 품으로 가시었으니

임은 울지 않는데도 우리는 울고 있고

임은 아파하지 않는데도 우리는 아파하며

임의 뒷자리에 남아 있습니다.

 

임이시여, 이창호 씨여.

임께서 못 다하신 일들은 우리들이 할 것으로 믿으시고

주님의 품에 고이 잠드소서.

이제 모든 걱정을 뒤로 하신 임이시여.

임은 내 곁에 오실 수 없어도

내가 그대 곁으로 가는 일이 남아 있으니

나와 함께 쉬게 될 그날까지

다시 만날 그날까지

주 안에서 편히쉬세요.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부인 최호숙 드림
 

((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를 만든 고 이창호씨와 부인 최호숙씨의 애절한 사랑의 시))


너무도 애잔하죠??

입장료는 쫌 비쌌지만(성인 팔천원 중고생 육천원 초등 사천원)

황무지를 너무도 훌륭하게 가꾼 그들이 있어 우리는 관광을 하며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낼

수 있는것 같습니다.

            고 맙 습 니다...          2011.  8.  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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